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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주식

삼별전자 이야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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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너무 첫 인상만 읽으면 재미가 없잖아요?

 

물론 첫 인상도 재미가 없다는거 저도 잘 알지만....

 

첫인상이 그나마 더 재미있따는 거 저도 잘 알지만.....

 

그래도 조금 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자유게시판에 작성하고 있습니다.

 

 

재미 없으니 건너 뛰는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이제 가상의 회사를 만들어 볼겁니다. 

 

이 회사 이름은 삼별전자로 갑시다.

 

자 그러면 이제 회사라는 것은 법적으로 뭐죠?

 

법인이죠 그쵸 법에서 인정받는 인간입니다.

 

그러면 이제 삼별전자를 만들었는데

 

제가 이제 이 회사를 저 혼자 만들어나갈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이제 회사에 필요한 직원들을 모을겁니다.

 

그리고 어떻게 회사를 신청할지 고민이 됩니다.

 

 크게 구분하자면 주식회사와 유한회사가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유한 회사는 회사 내부에서 직원들 끼리 꾸려 나가는 회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폐쇠적인 성격이 매우 강하고, 자신들의 재무상태(돈 얼마나 벌었냐 이런거)를 공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구글이나 애플과 같이 국내에서도 활동을 하는 외국계 기업의 경우에는

 

구글 코리아를 유한 회사로 설치합니다.

 

그러면 장점이 뭐냐? 국내 내부에서 벌어들이는 돈에 대해서

 

감사를 받거나, 의무적으로 보고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탈세 등의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돈이 많은 회사들은 유한 회사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주식회사는 무엇이냐?

 

주식 회사는 회사를 비율로 나누어 주를 만들고, 각 주가 회사의 가치의 특정 비율만큼을

 

가지는 회사를 말합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이 아마 길거리 지나가다 보면 이런 간판 많이 보셨을 거에요

 

이 회사 상표를 많이 봤다는게 아니라 (주) 자 말이죠. 이게 바로 주식회사를 의미합니다.

 

아무튼 삼별전자가 하고자 하는 것은 반도체 산업입니다.

 

처음에는 뭐 이제 반도체를 손으로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어요.

 

그러면 뭐 돈이 벌리겠죠?

 

자 그런데 기술은 진짜 좋은데 손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 비효율 적인겁니다.

 

그래서 이제 공장을 만들고 싶은데, 그러려면 큰 돈이 필요합니다. 

 

자 근데 이렇게 큰 돈이 땅을 파서 나오진 않습니다.

 

​자 여기서 이제 주식회사가 가진 장점이 나옵니다.

 

따라서 거래소에 신청을 합니다

 

"우리 회사 좋은 회사니까 사람들에게서 투자를 받고 싶어요"

 

​바로 이 것이 기업공개 과정입니다. 

 

거래소에서 승인이 나면 삼별전자에 대한 기업 가치가 분석됩니다.

 

예를 들어 성장성, 미래 지향성 등등 매우 다양한 가치를 분석합니다.

 

그러면 이제 삼별전자가 돈을 어떻게 끌어오느냐?

 

삼별 전자는 지금까지 돈을 많이 벌어서 약 300만원 정도를 현금으로 쌓아 놓았습니다.

 

그러면 이 현금을 약 300개로 쪼갭니다. 그러면 여기서 주식 수가 300개, 즉 삼별전자라는 회사가 300개의 주식으로 분할이 된것입니다.

 

300 개의 주식 = 삼별전자

 

자 그러면 이렇게 분할이 되었으면

 

삼별전자가 가지고 있던 돈으로 생각해보면 1개의 주식당 만원이죠?

 

자 이걸 이제 10만원에 200 주를 팝니다.

 

이걸 누가사냐고요? 이제 이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이 삽니다.

 

와 그러면 삼별전자는 (10만원 - 1만원)*200 만큼의 돈이 생겼습니다. 즉 1800만원의 자금을 확보한거죠!

 

여기서 1만원은 액면가, ​10만원은 공모가, 300주는 총발행주식수, ​이 주식들을 산사람들은 주주, 

 

​가 됩니다. 

 

이렇게 기업 공개에 성공하면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주식 시장에서 각자의 주식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삼별전자는 생긴 돈으로 공장을 짓게 되었습니다!

 

자 삼별전자는 이렇게 공장으로 돈을 벌어서 때돈이 생겼습니다.

 

뭐 1년에 3000만원에 돈을 벌었습니다.

 

주주들에게 너무 고마워서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

 

주주들에게 보답을 해주는 방법은 배당​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덕분에 돈을 많이 벌었으니까, 우리가 번 돈 너네한테도 줄께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회사의 큰 일을 사장이 혼자 결정할 수 있을까요?

 

주식회사는 주주들의 권리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중요 결정을 위해서는 주주총회라고 하는

 

모든 주주들이 모이는 회의를 열어 의결합니다.

 

삼별전자는 1주당 1000원의 배당금을 주기로 합니다.

 

그러면 이제 그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돈을 벌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주식 회사가 만들어지고 상장되는 과정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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